윈도7 기술지원 종료…“OS 업그레이드·교체해야”

입력 2020.01.14 (20:25) 수정 2020.01.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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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PC용 운영체제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오늘(14일)로 종료됐습니다. 오늘 이후에도 윈도 7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MS가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아 해킹 등의 위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윈도7 사용자는 현재까지 제공된 보안패치를 실시하거나 가능한 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 정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공유 폴더 사용을 최소화하며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위협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바로 삭제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비밀번호는 타인이 유추하기 어렵게 하고,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는 방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통해 국산 개방형 OS교체 정보와 사이버침해 사고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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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4 20:25:18
    • 수정2020-01-14 20:37:54
    IT·과학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용 운영체제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오늘(14일)로 종료됐습니다. 오늘 이후에도 윈도 7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MS가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아 해킹 등의 위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윈도7 사용자는 현재까지 제공된 보안패치를 실시하거나 가능한 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 정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공유 폴더 사용을 최소화하며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위협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바로 삭제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비밀번호는 타인이 유추하기 어렵게 하고,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는 방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통해 국산 개방형 OS교체 정보와 사이버침해 사고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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