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설 명절 축포…두 경기 연속 골

입력 2020.01.26 (02:55) 수정 2020.01.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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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설명절 축포를 전해오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역습기회에서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전 헤딩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손흥민은 한 달 넘게 지속했던 골 침묵을 깨고시즌 12번째 골을 터트리며 득점 감각을 되찾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발리슛으로 골문을 위협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소피앙 부팔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과 사우샘프턴과 16강 진출을 놓고 재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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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설 명절 축포…두 경기 연속 골
    • 입력 2020-01-26 02:55:38
    • 수정2020-01-26 0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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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설명절 축포를 전해오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역습기회에서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전 헤딩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손흥민은 한 달 넘게 지속했던 골 침묵을 깨고시즌 12번째 골을 터트리며 득점 감각을 되찾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발리슛으로 골문을 위협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소피앙 부팔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과 사우샘프턴과 16강 진출을 놓고 재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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