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오늘 대부분 공장 가동 재개…다음 주 완전 정상화

입력 2020.02.14 (17:57) 수정 2020.02.14 (18:49)

중국산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 부족 사태로 휴업했던 현대자동차 공장 대부분이 오늘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세단 생산라인과 전주공장을 제외한 전 공장의 생산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점점 안정화되고 있으며, 가동률을 높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중국의 춘절 휴무 연장과 함께 현지 부품 공장 재가동 시점도 늦어지면서 한때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휴업 장기화가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업계와 정부가 중국의 지방정부와 협상에 나서는 등 현지 공장들도 잇따라 재가동이 본격화됐고, 이에 따라 현대차의 경우 예정됐던 휴업 기간이 단축된 겁니다.

현대차는 그러나 아직 부품 수급이 완전히 안정화 단계에 올라선 건 아니라면서 다음 주쯤이면 완전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화성공장과 광주 1, 2공장을 재가동했지만 나머지 공장은 다음 주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휴업 종료 시점을 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4일 휴업을 시작한 쌍용차는 어제 공장 가동을 재개했고 르노삼성도 다음 주 월요일 가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지엠은 17일과 18일 이틀간 휴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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