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중앙방역대책본부 “29번째 확진환자의 ‘병원 내 접촉자’ 76명”

입력 2020.02.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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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 19' 현황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9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총 30명 가운데 현재 9명이 퇴원해 21명이 격리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30번째 확진 환자는 29번째 확진 환자의 배우자이며,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29번째 확진 환자의 현재까지 접촉자는 114명이며, 이 중에는 지난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 내에서 접촉한 의료진 및 직원 45명과 환자 31명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28번째 확진 환자는 검사 진단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오늘(17일)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로나19는 증상이 가벼운 상태에서도 전파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지난 7일부터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행하고 있고, 원인 불명 폐렴 환자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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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7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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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 19' 현황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9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총 30명 가운데 현재 9명이 퇴원해 21명이 격리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30번째 확진 환자는 29번째 확진 환자의 배우자이며,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29번째 확진 환자의 현재까지 접촉자는 114명이며, 이 중에는 지난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 내에서 접촉한 의료진 및 직원 45명과 환자 31명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28번째 확진 환자는 검사 진단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오늘(17일)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로나19는 증상이 가벼운 상태에서도 전파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지난 7일부터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행하고 있고, 원인 불명 폐렴 환자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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