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n번방 26만 명…텔레그램에 숨으면 정말 못잡을까?

입력 2020.03.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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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최대 26만 명이 텔레그램의 ‘익명성’ 뒤에 숨어 범행에 가담했는데요. 대체 텔레그램 보안이 얼마나 좋길래 그 많은 범죄자가 텔레그램 뒤에 숨어 든 것일까요?

일부 사용자들은 "텔레그램 서버가 해외에 있어 못 찾을 것"이라며 경찰 수사망을 빠져나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사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우리 수사 기관의 수사 노하우가 많이 쌓였고, 국제 공조를 통해 사건을 해결한 사례도 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터진 이후, 3월 20일 기준 n번방 성범죄 사건 가해 혐의자 및 연루자 124명을 검거,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습니다. 텔레그램에 숨은 이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배성훈 크리에이터 kk2huny@naver.com


https://www.youtube.com/watch?v=2RnSCOmo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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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랩] n번방 26만 명…텔레그램에 숨으면 정말 못잡을까?
    • 입력 2020-03-27 2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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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최대 26만 명이 텔레그램의 ‘익명성’ 뒤에 숨어 범행에 가담했는데요. 대체 텔레그램 보안이 얼마나 좋길래 그 많은 범죄자가 텔레그램 뒤에 숨어 든 것일까요?

일부 사용자들은 "텔레그램 서버가 해외에 있어 못 찾을 것"이라며 경찰 수사망을 빠져나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사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우리 수사 기관의 수사 노하우가 많이 쌓였고, 국제 공조를 통해 사건을 해결한 사례도 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터진 이후, 3월 20일 기준 n번방 성범죄 사건 가해 혐의자 및 연루자 124명을 검거,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습니다. 텔레그램에 숨은 이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배성훈 크리에이터 kk2h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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