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15만원 모든 시민에 지급

입력 2020.04.01 (14:39) 수정 2020.04.01 (14: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는 모든 시민에게 15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기준 동두천시 인구는 9만 4천여 명으로, 동두천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데 14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동두천시는 이와 함께 경영난을 겪는 3천600여개 소상공인 업소와 43개 중소기업에 대해 상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를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 대해 최고 100%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만 7세 미만 아동 4천20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 원의 특별돌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15만원 모든 시민에 지급
    • 입력 2020-04-01 14:39:20
    • 수정2020-04-01 14:41:20
    사회
경기 동두천시는 모든 시민에게 15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기준 동두천시 인구는 9만 4천여 명으로, 동두천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데 14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동두천시는 이와 함께 경영난을 겪는 3천600여개 소상공인 업소와 43개 중소기업에 대해 상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를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 대해 최고 100%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만 7세 미만 아동 4천20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 원의 특별돌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