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뉴스 7 사흘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등교 인원 3분의 2 이내로”

입력 2020.05.24 (18:58)

수정 2020.05.24 (19:06)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7일로 예정된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등의 등교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되, 학교 내 등교인원이 전체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조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부에 대한 정확한 관리를 위해 전자출입 명부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김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이 그 대상입니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의 학교들은 학생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2가 되지 않도록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내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관리를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와 퇴직 교원, 시간강사 등 3만여 명의 지원인력이 배치됩니다.

특히 등교가 확대되도 초등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 인력과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교사들의 업무 부담은 경감됩니다.

6월 한달 간 수업과 직접 관계없는 외부 연수나 회의, 행사, 출장 부담을 없애고, 교육부 추진사업도 축소합니다.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행정 면책을 추진하고 올해 예정된 교육청 대상 종합감사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교는 신속하게 대응할 부분은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고, 교육청으로 즉시 상황을 알려주시면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25명으로 사흘 연속 20명대입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정오기준, 2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이 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8명, 인천 40명 등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경북 구미에선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학생으로부터 교회 목사와 교인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인근 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60대가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선, 소방서 구급대원이 확진된데 이어 가족과 동료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유흥시설과 같은 집단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집합제한 명령대상 시설에 QR코드를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출입자 명부를 정확하게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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