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용 우유 마신 3명 이상 증세…우유 건넨 50대 긴급체포

입력 2020.06.03 (19:24) 수정 2020.06.03 (2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음용 우유를 마신 주민 3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청주시 복대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매와 40대 여성이 시음용 우유를 마시고 어지럼증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우유를 나눠준 52살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설문지와 시음용 우유를 함께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A 씨가 우유 판매원인지, 우유에 약물을 탔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음용 우유 마신 3명 이상 증세…우유 건넨 50대 긴급체포
    • 입력 2020-06-03 19:24:37
    • 수정2020-06-03 20:30:50
    사회
시음용 우유를 마신 주민 3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청주시 복대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매와 40대 여성이 시음용 우유를 마시고 어지럼증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우유를 나눠준 52살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설문지와 시음용 우유를 함께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A 씨가 우유 판매원인지, 우유에 약물을 탔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