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온라인 판매 개시

입력 2020.06.05 (08:42) 수정 2020.06.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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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했을 때 일반 마스크보다 호흡하기 편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오늘(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생산업체는 오늘 오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에 50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습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수술용 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철을 앞두고 가볍고 통기성이 높은 수술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일반 국민에게도 수술용 마스크와 유사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4개 업체가 9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공적 마스크가 아닌 민간 유통 물량으로 공급할 방침이어서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기 등은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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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08:42:45
    • 수정2020-06-05 09:49:15
    경제
착용했을 때 일반 마스크보다 호흡하기 편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오늘(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생산업체는 오늘 오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에 50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습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수술용 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철을 앞두고 가볍고 통기성이 높은 수술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일반 국민에게도 수술용 마스크와 유사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4개 업체가 9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공적 마스크가 아닌 민간 유통 물량으로 공급할 방침이어서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기 등은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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