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정규방송 재개…김현정 앵커 2주간 자가격리

입력 2020.08.20 (11:13) 수정 2020.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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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던 소속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 음악방송을 했던 CBS 라디오가 오늘(20일) 정오부터 정규방송을 재개합니다.

CBS는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을 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었던 제작진이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비상 방송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밀접 접촉 의심자로 분류된 김현정 앵커는 2주간 자가 격리하게 돼 '김현정의 뉴스쇼'는 손수호 변호사가 대신 진행하게 됩니다.

CBS는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지난 17일 출연했던 기자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자 19일 오전 6시부터 비상 음악 방송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와 방송시설을 폐쇄하고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옥 전체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는 등 중앙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조치를 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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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 정규방송 재개…김현정 앵커 2주간 자가격리
    • 입력 2020-08-20 11:13:16
    • 수정2020-08-20 11:25:02
    문화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던 소속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 음악방송을 했던 CBS 라디오가 오늘(20일) 정오부터 정규방송을 재개합니다.

CBS는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을 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었던 제작진이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비상 방송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밀접 접촉 의심자로 분류된 김현정 앵커는 2주간 자가 격리하게 돼 '김현정의 뉴스쇼'는 손수호 변호사가 대신 진행하게 됩니다.

CBS는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지난 17일 출연했던 기자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자 19일 오전 6시부터 비상 음악 방송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와 방송시설을 폐쇄하고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옥 전체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는 등 중앙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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