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덕도 특별법’, 잡음 속 통과는 했지만…

입력 2021.02.26 (18: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확정하는 특별법이 오늘(26일) 오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재석 의원 229명 중 찬성 181, 반대 33, 기권 15표였습니다.

특별법을 사실상 당론으로 삼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발의한 지 석 달여만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가능 조항 등 절차가 상당 부분 축소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표결을 하루 앞둔 어제(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정·청 핵심 인사들과 가덕도를 직접 찾아 추진에 힘을 실으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선거 개입'이라며 법적 조치까지 언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잡음 속에 특별법은 처리됐지만, 국회에서의 공방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가덕도 특별법’, 잡음 속 통과는 했지만…
    • 입력 2021-02-26 18:18:42
    여심야심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확정하는 특별법이 오늘(26일) 오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재석 의원 229명 중 찬성 181, 반대 33, 기권 15표였습니다.

특별법을 사실상 당론으로 삼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발의한 지 석 달여만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가능 조항 등 절차가 상당 부분 축소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표결을 하루 앞둔 어제(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정·청 핵심 인사들과 가덕도를 직접 찾아 추진에 힘을 실으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선거 개입'이라며 법적 조치까지 언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잡음 속에 특별법은 처리됐지만, 국회에서의 공방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