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기 싫다”, 교무실에 화염병 투척

입력 2004.10.23 (07:51) 수정 2005.0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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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 모 여고 교무실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22살 김 모씨를 긴급 체포하고 김 씨와 방화를 공모한 16살 김 모양 등 여고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평소 김 양과 알고 지내던 김 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40분쯤 인천의 한 여자 고등학교에 들어가 김 양 등 여고생 등과 함께 만든 화염병을 2층 교무실로 던져 가습기 등 교무실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에 다니는 김 양 등이 중간고사를 보기 싫다고 말하자 김 씨가 함께 공모해 시험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교무실에 불올 질러 시험을 방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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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보기 싫다”, 교무실에 화염병 투척
    • 입력 2004-10-23 07:04:09
    • 수정2005-01-2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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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 모 여고 교무실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22살 김 모씨를 긴급 체포하고 김 씨와 방화를 공모한 16살 김 모양 등 여고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평소 김 양과 알고 지내던 김 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40분쯤 인천의 한 여자 고등학교에 들어가 김 양 등 여고생 등과 함께 만든 화염병을 2층 교무실로 던져 가습기 등 교무실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에 다니는 김 양 등이 중간고사를 보기 싫다고 말하자 김 씨가 함께 공모해 시험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교무실에 불올 질러 시험을 방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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