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한태균 1등 공신

입력 2000.06.05 (06:00) 수정 2022.1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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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두산이 삼성을 물리치고 게임차를 4게임으로 늘렸습니다.
정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산이 이틀 거푸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어제 두산은 삼성을 6:3으로 꺾었습니다.
두산은 1회 말에 안타 4개와 희생플레이 2개를 묶어 넉 점을 뽑아 기선을 잡은 뒤에 5회 심정수의 1점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김병현과 비슷한 폼으로 던지는 두산의 한태균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로 8회 투아웃까지 삼성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한태균(두산 승리투수): 선발승이고 그런 걸 떠나서 팀내 도움이 많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게 저의 개인적인 목표구요.
그리고 선발승 무척 기쁩니다.
⊙기자: 두산의 진필중은 9회에 등판해 세이브를 따내 20세이프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LG는 롯데를 5:4로 꺾었고, 현대는 해태를 3:1로 물리쳤습니다.
정민태는 승리투수가 돼서 8승째를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화는 SK를 14:5로 물리치고, 그제의 패배를 통쾌하게 설욕했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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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의 한태균 1등 공신
    • 입력 2000-06-05 06:00:00
    • 수정2022-12-13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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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두산이 삼성을 물리치고 게임차를 4게임으로 늘렸습니다.
정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산이 이틀 거푸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어제 두산은 삼성을 6:3으로 꺾었습니다.
두산은 1회 말에 안타 4개와 희생플레이 2개를 묶어 넉 점을 뽑아 기선을 잡은 뒤에 5회 심정수의 1점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김병현과 비슷한 폼으로 던지는 두산의 한태균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로 8회 투아웃까지 삼성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한태균(두산 승리투수): 선발승이고 그런 걸 떠나서 팀내 도움이 많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게 저의 개인적인 목표구요.
그리고 선발승 무척 기쁩니다.
⊙기자: 두산의 진필중은 9회에 등판해 세이브를 따내 20세이프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LG는 롯데를 5:4로 꺾었고, 현대는 해태를 3:1로 물리쳤습니다.
정민태는 승리투수가 돼서 8승째를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화는 SK를 14:5로 물리치고, 그제의 패배를 통쾌하게 설욕했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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