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장교 5,300명 계롱대에서 합동 임관식

입력 2017.03.08 (18:25) 수정 2017.03.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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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2017년 대한민국 장교 합동 임관식'이 열렸다.

국방부는 오늘(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관으로 '2017년 대한민국 장교 합동 임관식을 개최했다"며 "이번 임관식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신임 장교 5,291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신임 장교의 가족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임관식은, 식전행사·계급장 수여·임관식·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관한 국군 소위 중에는 쌍둥이 형제 동시 임관을 비롯해 3대째 육사 장교, 4부자 군인 가족 등이 포함됐다.

임관식을 마친 신임 장교들은 각 군과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과정을 거쳐 육·해·공군과 해병대 일선 부대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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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해·공군 장교 5,300명 계롱대에서 합동 임관식
    • 입력 2017-03-08 18:25:11
    • 수정2017-03-08 18:49:28
    정치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2017년 대한민국 장교 합동 임관식'이 열렸다.

국방부는 오늘(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관으로 '2017년 대한민국 장교 합동 임관식을 개최했다"며 "이번 임관식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신임 장교 5,291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신임 장교의 가족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임관식은, 식전행사·계급장 수여·임관식·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관한 국군 소위 중에는 쌍둥이 형제 동시 임관을 비롯해 3대째 육사 장교, 4부자 군인 가족 등이 포함됐다.

임관식을 마친 신임 장교들은 각 군과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과정을 거쳐 육·해·공군과 해병대 일선 부대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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