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학생회 모임 “학생들이 총장 직접 뽑아야”
입력 2019.06.06 (15:21)
수정 2019.06.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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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여개 대학 총학생회 모임인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총장직선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는 오늘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학생들이 직접 총장을 뽑을 때가 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많은 학생들이 총회와 피케팅, 기자회견 등 다양한 행동에 나서 총장직선제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지만 대학 민주주의는 여전히 요원하다면서, 학교 행정에 학생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사립대 153곳 가운데 99곳이 이사회에서 총장을 일방적으로 임명하고 있다면서,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등 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된 법령을 개정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총장직선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는 오늘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학생들이 직접 총장을 뽑을 때가 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많은 학생들이 총회와 피케팅, 기자회견 등 다양한 행동에 나서 총장직선제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지만 대학 민주주의는 여전히 요원하다면서, 학교 행정에 학생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사립대 153곳 가운데 99곳이 이사회에서 총장을 일방적으로 임명하고 있다면서,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등 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된 법령을 개정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총장직선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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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총학생회 모임 “학생들이 총장 직접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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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6 15:21:10
- 수정2019-06-06 15:22:17
전국 30여개 대학 총학생회 모임인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총장직선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는 오늘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학생들이 직접 총장을 뽑을 때가 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많은 학생들이 총회와 피케팅, 기자회견 등 다양한 행동에 나서 총장직선제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지만 대학 민주주의는 여전히 요원하다면서, 학교 행정에 학생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사립대 153곳 가운데 99곳이 이사회에서 총장을 일방적으로 임명하고 있다면서,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등 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된 법령을 개정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총장직선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는 오늘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학생들이 직접 총장을 뽑을 때가 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많은 학생들이 총회와 피케팅, 기자회견 등 다양한 행동에 나서 총장직선제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지만 대학 민주주의는 여전히 요원하다면서, 학교 행정에 학생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사립대 153곳 가운데 99곳이 이사회에서 총장을 일방적으로 임명하고 있다면서,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등 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된 법령을 개정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총장직선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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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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