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대북 확성기 방송 11년 만에 재개

입력 2015.08.10 (17:03)

수정 2015.08.10 (17:15)

서부전선 DMZ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군 당국이 지난 11년 동안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한 혹독한 대응의 가장 우선적인 조치로 중서부 전선 두 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방송은 이번 DMZ 지뢰 도발의 불법성과 남한의 소식 등을 담고 있으며 불규칙적으로 계속 시행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과거 확성기 방송에 대해 타격하겠다며 위협한 것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현재 대비태세 강화 조치가 내려졌으며 도발할 경우 가차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 2004년 6월 남북 합의로 중단됐으며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재개방침을 세워 일부 지역에 방송시설을 설치했지만 실제 방송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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