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앵커: 코멕스배 국제 초청 농구대회 개막 경기에서 우리나라 A팀이 김주성과 방성윤이 44점을 합작하는 활약에 힘입어 중국의 8일 선발팀을 86:69로 꺾고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상무가 주축이 된 우리나라 B팀은 미국의 텍사스 대학 선발팀을 94:81로, 러시아도 크로아티아를 65:54로 누르고 1승을 올렸습니다.
상무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군인태권도 선수권대회 남자 핀급 결승에서 박동종이 러시아의 솔타모프를 5:1로 웰터급의 정동혁은 레소티의 모호시를 3:1로 꺾고 각각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미국의 예레나와 중국의 샤오가 체급 우승을 안았습니다.
전국 축구 선수권 대회 16강전에서 한양대학이 추운기의 두 골을 비롯한 소나기골로 경희대학을 5:2로 꺾고 준준결승에 나섰습니다.
배재대학은 이우형의 결승골로 상지대학을 1: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삼성화재컵 3차회담 B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경기대가 32점을 합작한 신경수와 이인석의 활약으로 지난 대회 준우승팀 홍익대를 3:0으로 물리쳤습니다.
박정열이 남자 프로골프 016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정열은 선힐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최기동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