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 모두 하락

입력 2001.0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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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 소식입니다.
어제 폭등에 따른 경계심리로 오늘은 다우와 나스닥 모두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기자: 금리인하 발표로 폭등세를 보인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0.3%인 33포인트 내린 1만 912로 마감했고, 나스닥시장은 1.9%인 50포인트 내린 2567을 기록했습니다.
어제의 폭등에 대한 후유증이 나타나며 기술적인 조정을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격적으로 단행된 금리인하의 파장은 상당히 큰 것이었지만 금리인하의 효과가 당장 가시화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업종 별로는 어제 폭등에서 소외됐던 제약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급하게 상승한 기술주들도 조정을 보였습니다.
한편 금리인하 수혜주인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국제 금융시장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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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주요 지수 모두 하락
    • 입력 2001-01-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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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 소식입니다. 어제 폭등에 따른 경계심리로 오늘은 다우와 나스닥 모두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기자: 금리인하 발표로 폭등세를 보인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0.3%인 33포인트 내린 1만 912로 마감했고, 나스닥시장은 1.9%인 50포인트 내린 2567을 기록했습니다. 어제의 폭등에 대한 후유증이 나타나며 기술적인 조정을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격적으로 단행된 금리인하의 파장은 상당히 큰 것이었지만 금리인하의 효과가 당장 가시화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업종 별로는 어제 폭등에서 소외됐던 제약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급하게 상승한 기술주들도 조정을 보였습니다. 한편 금리인하 수혜주인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국제 금융시장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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