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WS 2연승 ‘정상 성큼’

입력 2012.10.26 (22:03) 수정 2012.10.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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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투수의 호투와 마법같은 내야 안타로 디트로이트를 꺾고 월드시리즈 2연승을 달려 챔피언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트로이트엔 악몽과 같은 2회였습니다.



2회 초, 무리한 홈 진루로 득점 기회를 놓쳤고. 2회 말엔 선발 투수 피스터가 머리에 타구를 맞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디트로이트와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안정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선발 투수 범가너는 디트로이트 타선을 꽁꽁 묶었고, 7회엔 블랑코의 번트 타구가 내야 안타로 연결되는 행운으로, 선취점도 뽑아냈습니다.



8회에도 한 점 추가한 샌프란시스코는 2대 0 승리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무려 15번의 스트로크 랠리 끝에 점수를 얻고도, 더블 폴트를 범하자 라켓에 분풀이한 세계 랭킹 1위 아자렌카.



랭킹 순위는 뒤지지만 정신력에서 앞서 서리나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관중을 열광에 빠뜨린 리버풀 다우닝의 골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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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WS 2연승 ‘정상 성큼’
    • 입력 2012-10-26 22:03:48
    • 수정2012-10-26 2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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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투수의 호투와 마법같은 내야 안타로 디트로이트를 꺾고 월드시리즈 2연승을 달려 챔피언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트로이트엔 악몽과 같은 2회였습니다.

2회 초, 무리한 홈 진루로 득점 기회를 놓쳤고. 2회 말엔 선발 투수 피스터가 머리에 타구를 맞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디트로이트와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안정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선발 투수 범가너는 디트로이트 타선을 꽁꽁 묶었고, 7회엔 블랑코의 번트 타구가 내야 안타로 연결되는 행운으로, 선취점도 뽑아냈습니다.

8회에도 한 점 추가한 샌프란시스코는 2대 0 승리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무려 15번의 스트로크 랠리 끝에 점수를 얻고도, 더블 폴트를 범하자 라켓에 분풀이한 세계 랭킹 1위 아자렌카.

랭킹 순위는 뒤지지만 정신력에서 앞서 서리나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관중을 열광에 빠뜨린 리버풀 다우닝의 골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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