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저의 비밀을 고백합니다!”
입력 2012.12.04 (08:31)
수정 2012.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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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을 통해 깜짝 고백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사연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지인 (배우) : “그만 좀 먹어라. 너 아침부터 고구마가 몇 개째니?”
<녹취> 양희경 (배우) : “언니! 나 고구마 다이어트 중이잖아. 내가 지금 고구마 말고 뭘 먹었어?”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귀여운 노처녀, 엄순애 역을 선보인 배우 양희경 씨!
<녹취> 양희경 (배우) : “도시락이 인간적으로 너무 맛이 없더라.”
그녀가 방송을 통해 고백한 이야기가 요즘 화제인데요.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녹취> 양희경 (배우) : “저는 사실 굉장히 일찍 산부인과 질환이. 자궁 적출을 35살에 했어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정말로요? 그렇게 빨리?”
<녹취> 양희경 (배우) : “자궁이 자기 역할을 마치고 (저와) 헤어졌죠. 아이 낳는 아기집의 역할을 다하고, 자궁 자체가 변이 세포가 돼서 커지는. (자궁적출) 수술을 했고요. 저희 집안이 다 안 좋은 거 같아요.”
네. 바로 젊은 나이에 자궁적출을 한 사실을 밝힌 것인데요.
<녹취> 조영구 (방송인) : “감추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서 감사합니다.”
<녹취> 양희경 (배우) : “그런 걸 감출 나이는 굉장히 재미있는 나이고 저는 감추지 않는 나이에요. 저는 너무 일찍 젊은 나이에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우울증보다는 매달 꽃을 피워야 하는데 자궁이 꽃을 안 피워서 편했어요!”
화제가 된 사연의 주인공, 양희경 씨가 첫 번째 깜짝 고백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하지 마! 하지 마세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면으로 닦으면 돼! 면으로!”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거지의 품격>에서 활약하는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허경환 씨는 얼마 전 모 기자와 인터뷰에서 ‘김지민 씨 실제로 어때요?’ 라는 질문에 ‘김지민 씨는 개그맨치고 예쁘죠!’ 너도 개그맨치고 잘생긴 거야!”
개그계 대표 미녀인 그녀의 고백은 과연 무엇일까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는 예쁜 편이 아닙니다.”
네? 그럼 어떤 편인가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매우 예쁜 편입니다!”
그런데 미인 개그우먼 김지민 씨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녹취> 정경미 (개그우먼) : “무슨 소리야! 시술을 얼마나 했는데! 내가 한 거 다 알아!”
그렇습니다!
모태 미녀가 아니라는 사실이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눈이 옆으로 길어진 거 같아요.”
김지민 씨! 그렇게 째려보지만 말고, 속 시원히 밝혀 주세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성형 수술한 얼굴인가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네. 기타 조율하듯이...”
<녹취> 정경미 (개그우먼) : “김지민 씨의 낮 일정은 거의 다 병원입니다.”
그녀가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이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으니!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전에도 굉장히 예뻤었어요. 김지민 씨가 들어왔을 때 난리 났잖아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저희는 김지민 씨와 코너를 짜려고 열심히 아이디어를 짰는데... 유상무 씨가 짜냈죠!”
과거 공개 연애까지 공개되고 말았네요.
김지민 씨! 과거는 과거일 뿐인 거 아시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결국 이 이야기 나오고 말았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조용히 하고 있었는데... 이상 무!”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그만해!”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나의 영웅은 이소룡이야!”
<녹취> 김국진 (개그맨) : “한번 보여줘!”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오랜만에 보여줘?”
이경규 씨는 자신의 영웅과 꽤 닮았네요.
그렇다면 김국진 씨의 어린 시절 영웅은 누구인가요?
<녹취> 김국진 (개그맨) : “난 연개소문!”
<녹취> 주상욱 (배우) : “형의 영웅은 골프 프로 테스트에 같이 참가했었던! 통과한 사람들 아니야?”
<녹취> 김국진 (개그맨) : “그게 아니야. 너 왜 이래!”
갑자기 그의 어두웠던 과거가 공개되는데요.
계속되는 골프 이야기에 김국진 씨가 할 말이 있는 것 같죠?
<녹취> 김국진 (개그맨) : “술과 골프는 잘 배워야 해!”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래서 제가 금방 포기했거든요!”
<녹취> 김국진 (개그맨) : “골프를 알아? 골프가 뭔지 알아?”
김국진 씨는 멤버 중에서 가장 화려한 골프 경력을 내세우지만, 바로 굴욕을 당하고 맙니다!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동생. 미안하지만 (골프 프로 테스트에) 몇 번 떨어졌지?”
<녹취> 김국진 (개그맨) : “15번! 15번! 떨어졌어!”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아! 진짜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15번 떨어졌어.”
바로 골프 프로 테스트 15번 낙방이라는 쓰디쓴 과거가 밝혀진 것인데요.
이때 세계적인 골프선수, 최경주 씨가 나타나고 말았으니!
게다가 화려한 골프 시범까지 선보이는 모습이네요.
<녹취> “우와!”
골프라면 자신 있다!
최경주 씨 앞에서 골프 미션에 도전한 김국진 씨.
<녹취> 김태원 (기타리스트) : “모든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웃길 때! 나는 필드에 있었다.”
<녹취> “하하하”
과연 그는 남격 최고의 실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정말 아쉽네요.
<녹취> “아악!”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진작 (최경주 선수를) 알았으면 (골프 프로 테스트)에 떨어지지 않았을텐데...”
김국진 씨! 힘내세요!
지금까지 과거는 물론 비밀까지 고백한 용감한 스타들이었고요.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깜짝 고백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사연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지인 (배우) : “그만 좀 먹어라. 너 아침부터 고구마가 몇 개째니?”
<녹취> 양희경 (배우) : “언니! 나 고구마 다이어트 중이잖아. 내가 지금 고구마 말고 뭘 먹었어?”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귀여운 노처녀, 엄순애 역을 선보인 배우 양희경 씨!
<녹취> 양희경 (배우) : “도시락이 인간적으로 너무 맛이 없더라.”
그녀가 방송을 통해 고백한 이야기가 요즘 화제인데요.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녹취> 양희경 (배우) : “저는 사실 굉장히 일찍 산부인과 질환이. 자궁 적출을 35살에 했어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정말로요? 그렇게 빨리?”
<녹취> 양희경 (배우) : “자궁이 자기 역할을 마치고 (저와) 헤어졌죠. 아이 낳는 아기집의 역할을 다하고, 자궁 자체가 변이 세포가 돼서 커지는. (자궁적출) 수술을 했고요. 저희 집안이 다 안 좋은 거 같아요.”
네. 바로 젊은 나이에 자궁적출을 한 사실을 밝힌 것인데요.
<녹취> 조영구 (방송인) : “감추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서 감사합니다.”
<녹취> 양희경 (배우) : “그런 걸 감출 나이는 굉장히 재미있는 나이고 저는 감추지 않는 나이에요. 저는 너무 일찍 젊은 나이에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우울증보다는 매달 꽃을 피워야 하는데 자궁이 꽃을 안 피워서 편했어요!”
화제가 된 사연의 주인공, 양희경 씨가 첫 번째 깜짝 고백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하지 마! 하지 마세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면으로 닦으면 돼! 면으로!”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거지의 품격>에서 활약하는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허경환 씨는 얼마 전 모 기자와 인터뷰에서 ‘김지민 씨 실제로 어때요?’ 라는 질문에 ‘김지민 씨는 개그맨치고 예쁘죠!’ 너도 개그맨치고 잘생긴 거야!”
개그계 대표 미녀인 그녀의 고백은 과연 무엇일까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는 예쁜 편이 아닙니다.”
네? 그럼 어떤 편인가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매우 예쁜 편입니다!”
그런데 미인 개그우먼 김지민 씨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녹취> 정경미 (개그우먼) : “무슨 소리야! 시술을 얼마나 했는데! 내가 한 거 다 알아!”
그렇습니다!
모태 미녀가 아니라는 사실이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눈이 옆으로 길어진 거 같아요.”
김지민 씨! 그렇게 째려보지만 말고, 속 시원히 밝혀 주세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성형 수술한 얼굴인가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네. 기타 조율하듯이...”
<녹취> 정경미 (개그우먼) : “김지민 씨의 낮 일정은 거의 다 병원입니다.”
그녀가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이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으니!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전에도 굉장히 예뻤었어요. 김지민 씨가 들어왔을 때 난리 났잖아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저희는 김지민 씨와 코너를 짜려고 열심히 아이디어를 짰는데... 유상무 씨가 짜냈죠!”
과거 공개 연애까지 공개되고 말았네요.
김지민 씨! 과거는 과거일 뿐인 거 아시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결국 이 이야기 나오고 말았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조용히 하고 있었는데... 이상 무!”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그만해!”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나의 영웅은 이소룡이야!”
<녹취> 김국진 (개그맨) : “한번 보여줘!”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오랜만에 보여줘?”
이경규 씨는 자신의 영웅과 꽤 닮았네요.
그렇다면 김국진 씨의 어린 시절 영웅은 누구인가요?
<녹취> 김국진 (개그맨) : “난 연개소문!”
<녹취> 주상욱 (배우) : “형의 영웅은 골프 프로 테스트에 같이 참가했었던! 통과한 사람들 아니야?”
<녹취> 김국진 (개그맨) : “그게 아니야. 너 왜 이래!”
갑자기 그의 어두웠던 과거가 공개되는데요.
계속되는 골프 이야기에 김국진 씨가 할 말이 있는 것 같죠?
<녹취> 김국진 (개그맨) : “술과 골프는 잘 배워야 해!”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래서 제가 금방 포기했거든요!”
<녹취> 김국진 (개그맨) : “골프를 알아? 골프가 뭔지 알아?”
김국진 씨는 멤버 중에서 가장 화려한 골프 경력을 내세우지만, 바로 굴욕을 당하고 맙니다!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동생. 미안하지만 (골프 프로 테스트에) 몇 번 떨어졌지?”
<녹취> 김국진 (개그맨) : “15번! 15번! 떨어졌어!”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아! 진짜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15번 떨어졌어.”
바로 골프 프로 테스트 15번 낙방이라는 쓰디쓴 과거가 밝혀진 것인데요.
이때 세계적인 골프선수, 최경주 씨가 나타나고 말았으니!
게다가 화려한 골프 시범까지 선보이는 모습이네요.
<녹취> “우와!”
골프라면 자신 있다!
최경주 씨 앞에서 골프 미션에 도전한 김국진 씨.
<녹취> 김태원 (기타리스트) : “모든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웃길 때! 나는 필드에 있었다.”
<녹취> “하하하”
과연 그는 남격 최고의 실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정말 아쉽네요.
<녹취> “아악!”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진작 (최경주 선수를) 알았으면 (골프 프로 테스트)에 떨어지지 않았을텐데...”
김국진 씨! 힘내세요!
지금까지 과거는 물론 비밀까지 고백한 용감한 스타들이었고요.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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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저의 비밀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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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08:51:17
- 수정2012-12-04 09:41:15
<앵커 멘트>
방송을 통해 깜짝 고백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사연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지인 (배우) : “그만 좀 먹어라. 너 아침부터 고구마가 몇 개째니?”
<녹취> 양희경 (배우) : “언니! 나 고구마 다이어트 중이잖아. 내가 지금 고구마 말고 뭘 먹었어?”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귀여운 노처녀, 엄순애 역을 선보인 배우 양희경 씨!
<녹취> 양희경 (배우) : “도시락이 인간적으로 너무 맛이 없더라.”
그녀가 방송을 통해 고백한 이야기가 요즘 화제인데요.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녹취> 양희경 (배우) : “저는 사실 굉장히 일찍 산부인과 질환이. 자궁 적출을 35살에 했어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정말로요? 그렇게 빨리?”
<녹취> 양희경 (배우) : “자궁이 자기 역할을 마치고 (저와) 헤어졌죠. 아이 낳는 아기집의 역할을 다하고, 자궁 자체가 변이 세포가 돼서 커지는. (자궁적출) 수술을 했고요. 저희 집안이 다 안 좋은 거 같아요.”
네. 바로 젊은 나이에 자궁적출을 한 사실을 밝힌 것인데요.
<녹취> 조영구 (방송인) : “감추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서 감사합니다.”
<녹취> 양희경 (배우) : “그런 걸 감출 나이는 굉장히 재미있는 나이고 저는 감추지 않는 나이에요. 저는 너무 일찍 젊은 나이에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우울증보다는 매달 꽃을 피워야 하는데 자궁이 꽃을 안 피워서 편했어요!”
화제가 된 사연의 주인공, 양희경 씨가 첫 번째 깜짝 고백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하지 마! 하지 마세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면으로 닦으면 돼! 면으로!”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거지의 품격>에서 활약하는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허경환 씨는 얼마 전 모 기자와 인터뷰에서 ‘김지민 씨 실제로 어때요?’ 라는 질문에 ‘김지민 씨는 개그맨치고 예쁘죠!’ 너도 개그맨치고 잘생긴 거야!”
개그계 대표 미녀인 그녀의 고백은 과연 무엇일까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는 예쁜 편이 아닙니다.”
네? 그럼 어떤 편인가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매우 예쁜 편입니다!”
그런데 미인 개그우먼 김지민 씨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녹취> 정경미 (개그우먼) : “무슨 소리야! 시술을 얼마나 했는데! 내가 한 거 다 알아!”
그렇습니다!
모태 미녀가 아니라는 사실이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눈이 옆으로 길어진 거 같아요.”
김지민 씨! 그렇게 째려보지만 말고, 속 시원히 밝혀 주세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성형 수술한 얼굴인가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네. 기타 조율하듯이...”
<녹취> 정경미 (개그우먼) : “김지민 씨의 낮 일정은 거의 다 병원입니다.”
그녀가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이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으니!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전에도 굉장히 예뻤었어요. 김지민 씨가 들어왔을 때 난리 났잖아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저희는 김지민 씨와 코너를 짜려고 열심히 아이디어를 짰는데... 유상무 씨가 짜냈죠!”
과거 공개 연애까지 공개되고 말았네요.
김지민 씨! 과거는 과거일 뿐인 거 아시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결국 이 이야기 나오고 말았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조용히 하고 있었는데... 이상 무!”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그만해!”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나의 영웅은 이소룡이야!”
<녹취> 김국진 (개그맨) : “한번 보여줘!”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오랜만에 보여줘?”
이경규 씨는 자신의 영웅과 꽤 닮았네요.
그렇다면 김국진 씨의 어린 시절 영웅은 누구인가요?
<녹취> 김국진 (개그맨) : “난 연개소문!”
<녹취> 주상욱 (배우) : “형의 영웅은 골프 프로 테스트에 같이 참가했었던! 통과한 사람들 아니야?”
<녹취> 김국진 (개그맨) : “그게 아니야. 너 왜 이래!”
갑자기 그의 어두웠던 과거가 공개되는데요.
계속되는 골프 이야기에 김국진 씨가 할 말이 있는 것 같죠?
<녹취> 김국진 (개그맨) : “술과 골프는 잘 배워야 해!”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래서 제가 금방 포기했거든요!”
<녹취> 김국진 (개그맨) : “골프를 알아? 골프가 뭔지 알아?”
김국진 씨는 멤버 중에서 가장 화려한 골프 경력을 내세우지만, 바로 굴욕을 당하고 맙니다!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동생. 미안하지만 (골프 프로 테스트에) 몇 번 떨어졌지?”
<녹취> 김국진 (개그맨) : “15번! 15번! 떨어졌어!”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아! 진짜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15번 떨어졌어.”
바로 골프 프로 테스트 15번 낙방이라는 쓰디쓴 과거가 밝혀진 것인데요.
이때 세계적인 골프선수, 최경주 씨가 나타나고 말았으니!
게다가 화려한 골프 시범까지 선보이는 모습이네요.
<녹취> “우와!”
골프라면 자신 있다!
최경주 씨 앞에서 골프 미션에 도전한 김국진 씨.
<녹취> 김태원 (기타리스트) : “모든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웃길 때! 나는 필드에 있었다.”
<녹취> “하하하”
과연 그는 남격 최고의 실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정말 아쉽네요.
<녹취> “아악!”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진작 (최경주 선수를) 알았으면 (골프 프로 테스트)에 떨어지지 않았을텐데...”
김국진 씨! 힘내세요!
지금까지 과거는 물론 비밀까지 고백한 용감한 스타들이었고요.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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