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새 용의자 확보

입력 2013.06.01 (07:43) 수정 2013.06.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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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 속보입니다.

경찰은 어젯밤 긴급체포한 택시기사를 혐의불충분으로 일단 석방하고 새로운  2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구 중부경찰서는 어젯밤 긴급체포한 택시기사 31살 이 모씨를 혐의불충분으로 일단 석방하고, 새로운  2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25일 새벽 여대생 남 모씨가 택시에 타기 전 머물렀던 술집에서 남 씨를 추근덕거린 일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남 씨가 탄 택시를 뒤쫓아와 합승했고 택시에서 함께 내린 뒤 술 취한 남 씨를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합승한 남성과 함께  클럽에 있었던 또 다른 20대 남성의 신원을 확보하고  공범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경주의 저수지에 남 씨의 시신을 유기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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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새 용의자 확보
    • 입력 2013-06-01 07:45:25
    • 수정2013-06-01 1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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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 속보입니다.

경찰은 어젯밤 긴급체포한 택시기사를 혐의불충분으로 일단 석방하고 새로운  2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구 중부경찰서는 어젯밤 긴급체포한 택시기사 31살 이 모씨를 혐의불충분으로 일단 석방하고, 새로운  2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25일 새벽 여대생 남 모씨가 택시에 타기 전 머물렀던 술집에서 남 씨를 추근덕거린 일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남 씨가 탄 택시를 뒤쫓아와 합승했고 택시에서 함께 내린 뒤 술 취한 남 씨를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합승한 남성과 함께  클럽에 있었던 또 다른 20대 남성의 신원을 확보하고  공범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경주의 저수지에 남 씨의 시신을 유기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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