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축구, 개최국 오만 꺾고 8강 진출

입력 2014.01.16 (06:23) 수정 2014.01.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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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오만을 꺾고 아시아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경중과 윤일록이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제골은 후반 17분에 나왔습니다.

김경중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골문으로 뛰어들며 터트린 멋진 다이빙 헤딩슛이었습니다.

추가골도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됐습니다.

후반 35분 이번에도 김영욱이 크로스를 올렸고, 윤일록이 골을 터트렸습니다.

패스가 오만 수비수 맞고 흐르자, 윤일록이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만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A조 2승1무가 된 우리나라는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B조 1위 시리아와 오는 19일 8강에서 격돌합니다.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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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2 축구, 개최국 오만 꺾고 8강 진출
    • 입력 2014-01-16 06:25:14
    • 수정2014-01-16 22:32: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오만을 꺾고 아시아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경중과 윤일록이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제골은 후반 17분에 나왔습니다.

김경중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골문으로 뛰어들며 터트린 멋진 다이빙 헤딩슛이었습니다.

추가골도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됐습니다.

후반 35분 이번에도 김영욱이 크로스를 올렸고, 윤일록이 골을 터트렸습니다.

패스가 오만 수비수 맞고 흐르자, 윤일록이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만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A조 2승1무가 된 우리나라는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B조 1위 시리아와 오는 19일 8강에서 격돌합니다.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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