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이용해 응혈현상 조기 진단

입력 2002.0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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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과학자들은 신체 내에서 피가 굳어지는 응혈현상을 조기 진단하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응혈현상은 심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방법은 자기공명 촬영장치 즉 MRI를 이용하는 것으로 신체 내부의 응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체 내의 응혈이 뇌나 폐로 흘러들어갈 경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RI는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최근 장거리 항공여행 도중 응혈현상으로 숨지는 승객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이용해 응혈현상을 조기진단하면 안전한 항공여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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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I 이용해 응혈현상 조기 진단
    • 입력 2002-01-17 09:30:00
    930뉴스
⊙앵커: 영국 과학자들은 신체 내에서 피가 굳어지는 응혈현상을 조기 진단하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응혈현상은 심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방법은 자기공명 촬영장치 즉 MRI를 이용하는 것으로 신체 내부의 응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체 내의 응혈이 뇌나 폐로 흘러들어갈 경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RI는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최근 장거리 항공여행 도중 응혈현상으로 숨지는 승객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이용해 응혈현상을 조기진단하면 안전한 항공여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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