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사우디 외환보유액 9개월 새 88조 급감

입력 2015.08.18 (18:14) 수정 2015.08.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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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젭니다.

저유가와 예멘 공습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9개월 동안 88조 원이나 급감했습니다.

오일머니가 증발하면서 사우디는 8년 만에 50억 달러의 국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 수요가 6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면서 금 관련 상품 투자도 급감했습니다.

미국 블랙록은 지난달 금 값에 연동하는 상장지수 펀드, ETF에서 2천7백조 원 이상의 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차기 버전 이름을 '6.0 마시멜로'로 확정했습니다.

구글은 이전에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젤리빈' 등 달콤한 디저트 음식 이름을 운영체제 명칭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미국이 다국적 기업인 로열더치셸의 북극해 석유시추 계획을 최종 허용했습니다.

석유 시추는 알래스카 북동쪽 추크치해에서 이뤄질 예정인데, 환경단체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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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8 18:17:49
    • 수정2015-08-18 19:38:17
    글로벌24
글로벌 경젭니다.

저유가와 예멘 공습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9개월 동안 88조 원이나 급감했습니다.

오일머니가 증발하면서 사우디는 8년 만에 50억 달러의 국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 수요가 6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면서 금 관련 상품 투자도 급감했습니다.

미국 블랙록은 지난달 금 값에 연동하는 상장지수 펀드, ETF에서 2천7백조 원 이상의 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차기 버전 이름을 '6.0 마시멜로'로 확정했습니다.

구글은 이전에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젤리빈' 등 달콤한 디저트 음식 이름을 운영체제 명칭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미국이 다국적 기업인 로열더치셸의 북극해 석유시추 계획을 최종 허용했습니다.

석유 시추는 알래스카 북동쪽 추크치해에서 이뤄질 예정인데, 환경단체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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