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박성현-이정민, KLPGA 마지막 ‘삼국지’

입력 2015.11.13 (21:50) 수정 2015.11.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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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포스코 챔피언십 첫날, 전인지와 박성현, 이정민이 같은 조에서 만나,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대회에 나선, 상금 순위 1. 2. 3위의 목표는 똑같습니다.

멋진 샷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겁니다.

시즌 5승의 전인지는 어깨 부상 탓에 제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보여주려했지만, 3오버파로 최하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이정민은 초반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장타자 박성현은 빗줄기 속에서 전인지와 이정민을 압도했습니다.

버디 네 개와 보기 두 개를 묶어 2언더파로 시즌 4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현(넵스) :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고요.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계속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박인비는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장기인 퍼트를 앞세워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수잔 페테르센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유소연은 1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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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박성현-이정민, KLPGA 마지막 ‘삼국지’
    • 입력 2015-11-13 21:51:46
    • 수정2015-11-13 2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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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포스코 챔피언십 첫날, 전인지와 박성현, 이정민이 같은 조에서 만나,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대회에 나선, 상금 순위 1. 2. 3위의 목표는 똑같습니다.

멋진 샷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겁니다.

시즌 5승의 전인지는 어깨 부상 탓에 제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보여주려했지만, 3오버파로 최하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이정민은 초반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장타자 박성현은 빗줄기 속에서 전인지와 이정민을 압도했습니다.

버디 네 개와 보기 두 개를 묶어 2언더파로 시즌 4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현(넵스) :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고요.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계속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박인비는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장기인 퍼트를 앞세워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수잔 페테르센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유소연은 1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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