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 러시아육상, 결국 올림픽 못 뛴다

입력 2015.11.14 (21:44) 수정 2015.11.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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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직적으로 금지약물을 사용한 러시아가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을 무기한 금지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물로 얼룩진 러시아 육상이 결국 철퇴를 맞았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올림픽을 비롯한 모든 국제 육상대회에 러시아의 출전을 금지했습니다.

러시아는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비노바 등의 도핑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정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습니다.

스페인 관중을 열광시킨 마리오 가스파르의 논스톱 발리슛입니다.

스페인은 가스파르의 결승골에 이어 산티 카솔라의 쐐기골로 잉글랜드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스페인은 이로써 12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둘째날, 김세영은 6타를 줄이며 5언더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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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 파문’ 러시아육상, 결국 올림픽 못 뛴다
    • 입력 2015-11-14 21:47:32
    • 수정2015-11-14 22:29:35
    뉴스 9
<앵커 멘트>

조직적으로 금지약물을 사용한 러시아가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을 무기한 금지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물로 얼룩진 러시아 육상이 결국 철퇴를 맞았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올림픽을 비롯한 모든 국제 육상대회에 러시아의 출전을 금지했습니다.

러시아는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비노바 등의 도핑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정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습니다.

스페인 관중을 열광시킨 마리오 가스파르의 논스톱 발리슛입니다.

스페인은 가스파르의 결승골에 이어 산티 카솔라의 쐐기골로 잉글랜드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스페인은 이로써 12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둘째날, 김세영은 6타를 줄이며 5언더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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