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무면허 운전자의 ‘변심’ 외

입력 2016.05.26 (12:52) 수정 2016.05.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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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한 여성이 과속으로 단속에 걸렸습니다.

여성은 순순히 차량을 세워 검문을 받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마음이 돌변한 걸까요?

순식간에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검문 중이던 경찰이 갑자기 나가떨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과속하다가 단속에 걸린 차량.

경찰이 운전석으로 다가가 면허증을 요구하는 순간 무섭게 후진하는데요.

차량 옆에 서 있던 경찰과 일행은 문에 밀려 쓰러지고 차량은 경찰차까지 세차게 박으며 도주합니다.

당황한 경찰은 추격에 나섰지만, 며칠 뒤에야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일행도 나 몰라라 버리고 도주했던 무면허 여성 운전자.

며칠의 자유를 얻긴 했지만, 경찰 차량 파손 도주 등의 죄목이 추가됐네요.

신호등 위 투신남…장대로 맞은 이유는?

<앵커 멘트>

이번엔 중국 도로 위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입니다.

신호등 위에서 투신하려던 남자를 말리지는 못할망정 뛰어내리라며 빗자루와 장대로 때리는 시민들이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이렇게까지 한 이유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한 남자가 윗옷을 벗고 고가도로 신호등 위에서 뛰어내릴 듯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구경꾼들로 교차로 주변은 북새통을 이뤘고, 경찰은 설득작업을 벌이는데요.

소방 구조대가 교차로에 에어메트를 깔고 일대 교차로는 혼잡이 빚어집니다.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대치 상황...

대치 상황이 3시간을 넘기자, 보다 못한 한 시민이 고가에서 빗자루를 휘두르는데요.

또 다른 남자는 장대를 가져와 때립니다.

결국, 신호등 위에 있던 남자는 고가 위로 뛰어오르려다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아무리 차가 막힌다고 이렇게까지 하는 건 너무하지 않았나 싶네요.

꽉 막힌 도로의 해결사

꽉 막힌 도로를 날아서 쌩쌩 달리는 차량,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광경이 곧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줄지어 선 차량들 위로 버스 한 대가 유유히 통과하는데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일명 터널 버스입니다.

승객이 타는 좌석은 버스 공중에 설계됐고요.

뻥 뚫린 버스 밑으로 다른 차들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버스 한 대에 1,200명을 태울 수 있다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는군요.

새끼 오리 구출 작전

뉴질랜드의 한 주택가입니다.

배수로 안으로 몸을 집어넣은 동료를 도우며 작업에 열중하는 소방대원들!

바로 옆에선 오리 한 마리가 그 모습을 뚫어져라 지켜봅니다.

잠시 후 이들의 손에 밖으로 꺼내져 올라오는 앙증맞은 새끼 오리들!

훈련을 끝내고 돌아오던 소방대원들이 우연히 배수로 주변을 배회하던 어미 오리와 그 안에 빠진 새끼 오리를 발견하고 팔을 걷어붙인 건데요.

소방대원들의 새끼 오리 구출작전... 그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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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무면허 운전자의 ‘변심’ 외
    • 입력 2016-05-26 12:53:49
    • 수정2016-05-26 13:04:42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한 여성이 과속으로 단속에 걸렸습니다.

여성은 순순히 차량을 세워 검문을 받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마음이 돌변한 걸까요?

순식간에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검문 중이던 경찰이 갑자기 나가떨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과속하다가 단속에 걸린 차량.

경찰이 운전석으로 다가가 면허증을 요구하는 순간 무섭게 후진하는데요.

차량 옆에 서 있던 경찰과 일행은 문에 밀려 쓰러지고 차량은 경찰차까지 세차게 박으며 도주합니다.

당황한 경찰은 추격에 나섰지만, 며칠 뒤에야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일행도 나 몰라라 버리고 도주했던 무면허 여성 운전자.

며칠의 자유를 얻긴 했지만, 경찰 차량 파손 도주 등의 죄목이 추가됐네요.

신호등 위 투신남…장대로 맞은 이유는?

<앵커 멘트>

이번엔 중국 도로 위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입니다.

신호등 위에서 투신하려던 남자를 말리지는 못할망정 뛰어내리라며 빗자루와 장대로 때리는 시민들이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이렇게까지 한 이유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한 남자가 윗옷을 벗고 고가도로 신호등 위에서 뛰어내릴 듯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구경꾼들로 교차로 주변은 북새통을 이뤘고, 경찰은 설득작업을 벌이는데요.

소방 구조대가 교차로에 에어메트를 깔고 일대 교차로는 혼잡이 빚어집니다.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대치 상황...

대치 상황이 3시간을 넘기자, 보다 못한 한 시민이 고가에서 빗자루를 휘두르는데요.

또 다른 남자는 장대를 가져와 때립니다.

결국, 신호등 위에 있던 남자는 고가 위로 뛰어오르려다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아무리 차가 막힌다고 이렇게까지 하는 건 너무하지 않았나 싶네요.

꽉 막힌 도로의 해결사

꽉 막힌 도로를 날아서 쌩쌩 달리는 차량,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광경이 곧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줄지어 선 차량들 위로 버스 한 대가 유유히 통과하는데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일명 터널 버스입니다.

승객이 타는 좌석은 버스 공중에 설계됐고요.

뻥 뚫린 버스 밑으로 다른 차들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버스 한 대에 1,200명을 태울 수 있다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는군요.

새끼 오리 구출 작전

뉴질랜드의 한 주택가입니다.

배수로 안으로 몸을 집어넣은 동료를 도우며 작업에 열중하는 소방대원들!

바로 옆에선 오리 한 마리가 그 모습을 뚫어져라 지켜봅니다.

잠시 후 이들의 손에 밖으로 꺼내져 올라오는 앙증맞은 새끼 오리들!

훈련을 끝내고 돌아오던 소방대원들이 우연히 배수로 주변을 배회하던 어미 오리와 그 안에 빠진 새끼 오리를 발견하고 팔을 걷어붙인 건데요.

소방대원들의 새끼 오리 구출작전... 그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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