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계속, 남부·제주 밤부터 장맛비

입력 2016.06.21 (07:19) 수정 2016.06.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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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 중 어느덧 열 번째 절기 '하지'를 맞았습니다.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요. 태양이 가장 높이 뜨기 때문에 북반구의 지표면이 열을 많이 받아 이후로는 점차 더운 날씨가 찾아오게 됩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서울과 대전이 31도까지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점차 강수구역이 확대되면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미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최대 120mm가 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경북 지역의 폭염 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이 지역의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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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계속, 남부·제주 밤부터 장맛비
    • 입력 2016-06-21 07:30:53
    • 수정2016-06-21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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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 중 어느덧 열 번째 절기 '하지'를 맞았습니다.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요. 태양이 가장 높이 뜨기 때문에 북반구의 지표면이 열을 많이 받아 이후로는 점차 더운 날씨가 찾아오게 됩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서울과 대전이 31도까지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점차 강수구역이 확대되면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미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최대 120mm가 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경북 지역의 폭염 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이 지역의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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