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700km 비행
입력 2017.05.14 (21:01)
수정 2017.05.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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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평안북도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 미사일 한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칠백 킬로미터를 날아가다 해상에 떨어졌는데, 시험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5시 반쯤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 지점은 평안북도 구성 인근으로 평양에서 북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미사일은 동쪽으로 7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낙하했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미사일 종류와 비행궤적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사일의 비행시간과 현재까지 파악된 궤적 등으로 판단해 볼 때 북한의 의도대로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는 북한에 대해 모든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전동진(합동참모본부 작전 1처장) :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오늘(14일) 미사일 발사는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이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또 다른 형태의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평안북도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 미사일 한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칠백 킬로미터를 날아가다 해상에 떨어졌는데, 시험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5시 반쯤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 지점은 평안북도 구성 인근으로 평양에서 북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미사일은 동쪽으로 7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낙하했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미사일 종류와 비행궤적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사일의 비행시간과 현재까지 파악된 궤적 등으로 판단해 볼 때 북한의 의도대로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는 북한에 대해 모든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전동진(합동참모본부 작전 1처장) :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오늘(14일) 미사일 발사는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이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또 다른 형태의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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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700km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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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4 21:02:52
- 수정2017-05-14 2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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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4일) 새벽 평안북도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 미사일 한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칠백 킬로미터를 날아가다 해상에 떨어졌는데, 시험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5시 반쯤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 지점은 평안북도 구성 인근으로 평양에서 북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미사일은 동쪽으로 7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낙하했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미사일 종류와 비행궤적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사일의 비행시간과 현재까지 파악된 궤적 등으로 판단해 볼 때 북한의 의도대로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는 북한에 대해 모든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전동진(합동참모본부 작전 1처장) :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오늘(14일) 미사일 발사는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이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또 다른 형태의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평안북도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 미사일 한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칠백 킬로미터를 날아가다 해상에 떨어졌는데, 시험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5시 반쯤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 지점은 평안북도 구성 인근으로 평양에서 북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미사일은 동쪽으로 7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낙하했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미사일 종류와 비행궤적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사일의 비행시간과 현재까지 파악된 궤적 등으로 판단해 볼 때 북한의 의도대로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는 북한에 대해 모든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전동진(합동참모본부 작전 1처장) :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오늘(14일) 미사일 발사는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이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또 다른 형태의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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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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