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오존·자외선 주의

입력 2017.05.19 (12:55) 수정 2017.05.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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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뜨겁습니다.

5월의 봄볕이 초여름 더위를 몰고 오겠는데요.

특히, 대구와 영남 등지로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27도, 대구는 무려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대신, 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어서 강한 자외선이 걱정되는데요.

오늘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대부분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그 밖의 지역에서도 높음 단계로 예보되어 있고요.

이 강한 자외선이 오염물질과 만나면서 짙어지는 오존 농도도 전국적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 지방입니다.

서울의 기온 27도, 대전 30도, 강릉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선 대구가 33도, 광주 30도로 평년 기온을 5,6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동작대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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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 더위, 오존·자외선 주의
    • 입력 2017-05-19 12:54:56
    • 수정2017-05-19 13:01:37
    뉴스 12
봄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뜨겁습니다.

5월의 봄볕이 초여름 더위를 몰고 오겠는데요.

특히, 대구와 영남 등지로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27도, 대구는 무려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대신, 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어서 강한 자외선이 걱정되는데요.

오늘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대부분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그 밖의 지역에서도 높음 단계로 예보되어 있고요.

이 강한 자외선이 오염물질과 만나면서 짙어지는 오존 농도도 전국적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 지방입니다.

서울의 기온 27도, 대전 30도, 강릉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선 대구가 33도, 광주 30도로 평년 기온을 5,6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동작대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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