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도 기온 뚝, 한파·건조특보 계속

입력 2017.12.13 (21:38) 수정 2017.12.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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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을 나서자마자 맞닥뜨리는 매서운 칼바람때문에 순식간에 온몸이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북쪽에서 계속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한파 특보도 더 아래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푸른 색으로 표시된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진입하겠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내일은 모처럼 전국의 하늘 표정이 무난하겠습니다.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눈, 비 예보가 뜸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씨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9도 등 중부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 역시, 아침엔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대구 4도, 광주 6도 등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저녁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밤부터 중부와 전북 북부에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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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도 기온 뚝, 한파·건조특보 계속
    • 입력 2017-12-13 21:44:16
    • 수정2017-12-13 21:45:28
    뉴스 9
요즘 문을 나서자마자 맞닥뜨리는 매서운 칼바람때문에 순식간에 온몸이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북쪽에서 계속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한파 특보도 더 아래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푸른 색으로 표시된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진입하겠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내일은 모처럼 전국의 하늘 표정이 무난하겠습니다.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눈, 비 예보가 뜸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씨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9도 등 중부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 역시, 아침엔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대구 4도, 광주 6도 등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저녁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밤부터 중부와 전북 북부에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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