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첫날부터 화끈한 골 잔치…일본에 ‘완승!’

입력 2018.03.10 (21:22) 수정 2018.03.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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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 패럴림픽 첫날 우리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빙판의 메시 정승환 등이 그림같은 4골을 터트렸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2피리어드 수비수 장동신의 시원한 중거리 슛이 일본의 골 그물 상단에 꽂힙니다.

상승세를 탄 대표팀.

3피리어드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 선수가 화려한 기술로 추가골에 성공합니다.

대표팀은 이후 조영재와 이해만의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표팀은 한일전을 4대 1 통쾌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정승환/아이스하키 국가대표 : "경기를 이긴 것도 정말 기쁘지만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많은 관중들 오셔서 경기한 게 처음이거든요. 너무나도 기쁘고요.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만원에 가까운 6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은 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또 다른 원동력이었습니다.

[박미소/경기도 의정부시 : "한일전이어서 많은 분들이 와주셔가지고 분위기도 좋고 재밌어서 좋은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주시는 것 같아서 재밌는 것 같아요.”]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예선 1차전에서 미국을 7대 3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아이스하키와 컬링 대표팀은 내일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각각 상대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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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하키, 첫날부터 화끈한 골 잔치…일본에 ‘완승!’
    • 입력 2018-03-10 21:24:47
    • 수정2018-03-10 21:55:00
    뉴스 9
[앵커]

평창 동계 패럴림픽 첫날 우리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빙판의 메시 정승환 등이 그림같은 4골을 터트렸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2피리어드 수비수 장동신의 시원한 중거리 슛이 일본의 골 그물 상단에 꽂힙니다.

상승세를 탄 대표팀.

3피리어드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 선수가 화려한 기술로 추가골에 성공합니다.

대표팀은 이후 조영재와 이해만의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표팀은 한일전을 4대 1 통쾌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정승환/아이스하키 국가대표 : "경기를 이긴 것도 정말 기쁘지만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많은 관중들 오셔서 경기한 게 처음이거든요. 너무나도 기쁘고요.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만원에 가까운 6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은 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또 다른 원동력이었습니다.

[박미소/경기도 의정부시 : "한일전이어서 많은 분들이 와주셔가지고 분위기도 좋고 재밌어서 좋은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주시는 것 같아서 재밌는 것 같아요.”]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예선 1차전에서 미국을 7대 3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아이스하키와 컬링 대표팀은 내일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각각 상대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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