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용필 ‘불후의 명곡’ 출연…7년 만에 시청자 만나

입력 2018.03.23 (07:30) 수정 2018.03.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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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이 된 가수 조용필 씨가 7년 만에 방송에 나와 시청자를 만납니다.

조용필 씨의 방송 출연 소식에 인터넷에선 벌써 '방청권 전쟁'이란 말이 나오는 등 가왕다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용필 씨 측은 KBS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을 확정하고 다음 달 9일 있을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용필 씨의 방송 출연은 2011년 이후 약 7년 만인데요, 지난 1993년 콘서트 무대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뒤 방송 출연을 극도로 자제해 온 조용필 씨.

그럼에도 그동안 '불후의 명곡'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조용필 씨 측은 이런 대중들의 관심과 요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조용필 50주년 기획'을 주제로 조용필 씨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며 안방극장에는 다음 달 21일부터 모두 3주에 걸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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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조용필 ‘불후의 명곡’ 출연…7년 만에 시청자 만나
    • 입력 2018-03-23 07:34:55
    • 수정2018-03-23 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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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이 된 가수 조용필 씨가 7년 만에 방송에 나와 시청자를 만납니다.

조용필 씨의 방송 출연 소식에 인터넷에선 벌써 '방청권 전쟁'이란 말이 나오는 등 가왕다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용필 씨 측은 KBS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을 확정하고 다음 달 9일 있을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용필 씨의 방송 출연은 2011년 이후 약 7년 만인데요, 지난 1993년 콘서트 무대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뒤 방송 출연을 극도로 자제해 온 조용필 씨.

그럼에도 그동안 '불후의 명곡'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조용필 씨 측은 이런 대중들의 관심과 요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조용필 50주년 기획'을 주제로 조용필 씨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며 안방극장에는 다음 달 21일부터 모두 3주에 걸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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