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퇴치용 드론’ 항공기·새 충돌 방지 위해 공항 투입

입력 2018.03.23 (12:21) 수정 2018.03.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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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와 새가 충돌하는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 비행 장치 '드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인천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조류 서식지에서 '조류 퇴치용' 드론을 시범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론은 수풀과 늪지대 등에 숨어있는 새떼를 찾아낸 뒤 천적의 울음 소리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동 경로 밖으로 쫓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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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류 퇴치용 드론’ 항공기·새 충돌 방지 위해 공항 투입
    • 입력 2018-03-23 12:30:38
    • 수정2018-03-23 12: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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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와 새가 충돌하는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 비행 장치 '드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인천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조류 서식지에서 '조류 퇴치용' 드론을 시범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론은 수풀과 늪지대 등에 숨어있는 새떼를 찾아낸 뒤 천적의 울음 소리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동 경로 밖으로 쫓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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