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안전 대책, 여자 화장실 비명 감지되면 자동 ‘경보’

입력 2018.03.23 (12:38) 수정 2018.03.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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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안 여자 화장실에서 비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이 마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화장실에서 비명을 감지하면 경광등이 울리고 역 직원의 휴대 전화로 상황을 전달하는 '세이프 메이트' 장치를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개인정보 노출 문제로 CCTV를 설치할 수 없었던 여성 화장실에 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성범죄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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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안전 대책, 여자 화장실 비명 감지되면 자동 ‘경보’
    • 입력 2018-03-23 12:37:27
    • 수정2018-03-23 12:51:05
    뉴스 12
지하철 역사 안 여자 화장실에서 비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이 마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화장실에서 비명을 감지하면 경광등이 울리고 역 직원의 휴대 전화로 상황을 전달하는 '세이프 메이트' 장치를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개인정보 노출 문제로 CCTV를 설치할 수 없었던 여성 화장실에 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성범죄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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