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드라마 ‘슈츠’ 제작발표회…장동건 6년 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8.04.24 (08:23) 수정 2018.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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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새 수목드라마 ‘슈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장동건 씨!

‘슈츠’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장동건 : "최근 들어서 전작들이 어둡고, 비운의 주인공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밝고 경쾌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던 참에 이 작품을 만나게 돼서 흔쾌히 결정을 하게 됐어요."]

특히, 극 중 박형식 씨와의 특급 브로맨스가 예고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떤가요?

[장동건 : "박형식 씨하고는 19살 차이가 나더라고요. 세대 차이를 잘 못 느낄 정도로 대화가 굉장히 잘 통하고, (박형식 씨가) 선배를 어려워할 법도 한데 그런 점이 별로 없어요."]

[박형식 :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이야기도 정말 잘 통하고요. 그래서 쉬는 타임일 때는 항상 수다가 멈추지 않는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반면, 현장에서 ‘투덜이’를 맡고 있는 배우도 있다는데요~

만년 2인자 변호사 역을 맡은 배우 최귀화 씨!

[진희경 : "최귀화 씨가 생각보다 체력이 약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피곤해하시면서 (저녁) 9시 이후면 꾸벅꾸벅 졸고 계시면서 투덜투덜 (하세요.)"]

[최귀화 : "제가 원래 체력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금 한 13kg 정도 찌웠습니다. 처음 살이 쪄보니까 약간 피곤한 내색을 했던 것 같아요."]

최귀화 씨 나름의 고충이 있었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와 가짜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슈츠’!

내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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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장동건 씨!

‘슈츠’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장동건 : "최근 들어서 전작들이 어둡고, 비운의 주인공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밝고 경쾌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던 참에 이 작품을 만나게 돼서 흔쾌히 결정을 하게 됐어요."]

특히, 극 중 박형식 씨와의 특급 브로맨스가 예고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떤가요?

[장동건 : "박형식 씨하고는 19살 차이가 나더라고요. 세대 차이를 잘 못 느낄 정도로 대화가 굉장히 잘 통하고, (박형식 씨가) 선배를 어려워할 법도 한데 그런 점이 별로 없어요."]

[박형식 :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이야기도 정말 잘 통하고요. 그래서 쉬는 타임일 때는 항상 수다가 멈추지 않는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반면, 현장에서 ‘투덜이’를 맡고 있는 배우도 있다는데요~

만년 2인자 변호사 역을 맡은 배우 최귀화 씨!

[진희경 : "최귀화 씨가 생각보다 체력이 약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피곤해하시면서 (저녁) 9시 이후면 꾸벅꾸벅 졸고 계시면서 투덜투덜 (하세요.)"]

[최귀화 : "제가 원래 체력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금 한 13kg 정도 찌웠습니다. 처음 살이 쪄보니까 약간 피곤한 내색을 했던 것 같아요."]

최귀화 씨 나름의 고충이 있었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와 가짜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슈츠’!

내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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