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김위원장 어제 두 번째 정상회담

입력 2018.05.27 (06:00) 수정 2018.05.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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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번째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이 직접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양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오후 3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번째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회담은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이 사실을 회담이 끝나고 3시간 뒤인 오후 7시 54분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공개했습니다.

회담 장소에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포옹을 하는 장면, 김여정 노동당 제 1부부장이 문 대통령을영접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양 측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우리측 서훈 국정원장과 북측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배석했습니다.

문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지난달 27일 이후 한달만입니다.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는 양측 합의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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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김위원장 어제 두 번째 정상회담
    • 입력 2018-05-27 06:01:49
    • 수정2018-05-27 0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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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번째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이 직접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양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오후 3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번째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회담은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이 사실을 회담이 끝나고 3시간 뒤인 오후 7시 54분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공개했습니다.

회담 장소에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포옹을 하는 장면, 김여정 노동당 제 1부부장이 문 대통령을영접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양 측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우리측 서훈 국정원장과 북측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배석했습니다.

문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지난달 27일 이후 한달만입니다.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는 양측 합의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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