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 옛말…남해서 더 잡힌다

입력 2018.06.25 (19:29) 수정 2018.06.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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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특산물로 유명한 오징어가 동해보다 남해에서 더 많이 잡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동해권의 살오징어 어획량이 1970년 6만7천여 톤에서 지난해 3만 2천여 톤으로 절반 이상 급감한 반면, 남해권에서는 같은 기간 4천여 톤에서 5만 천여톤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동해 북측 해역과 한일 공동수역 해역까지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확대되면서 전체 살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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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오징어 옛말…남해서 더 잡힌다
    • 입력 2018-06-25 19:32:04
    • 수정2018-06-25 1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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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특산물로 유명한 오징어가 동해보다 남해에서 더 많이 잡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동해권의 살오징어 어획량이 1970년 6만7천여 톤에서 지난해 3만 2천여 톤으로 절반 이상 급감한 반면, 남해권에서는 같은 기간 4천여 톤에서 5만 천여톤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동해 북측 해역과 한일 공동수역 해역까지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확대되면서 전체 살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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