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위원회, 대한무역진흥공사 국정감사

이규원 앵커 :

오늘 있은 상공자원위원회의 대한무역진홍공사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이 수영비행장 부지에 건립하려는 부산 제2 국제종합전시장 건립사업은 국방부가 부지 제공을 거부하고 있어, 배정된 예산을 전혀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원래 계획대로 경기도 일산에 건립하라고 촉구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도 대한무역진홍공사 사장은, 제2 국제종합전시장을 당초 경기도 일산에 세울 계획이었지만은 2,250억 원의 재정부담 때문에, 공사비의 25%를 분담하겠다고 제의한 부산시의 유치 권유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