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개성시대

입력 1995.0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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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속옷에도 패션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개성과 멋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속옷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권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권혁주 기자 :

독특한 연출의 속옷들로 신체의 아름다움은 더욱 돋보입니다. 화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겉옷 못지않게 고급화, 패션화되고 있는 요즘의 속옷 경향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의 흡수, 겨울에는 보온이라는 종래의 속옷개념도 달라졌습니다.


김선미 (대학생) :

몸매를 유지를 잘 시켜주구요, 겉옷의 옷모양도 잘 나타내주고...


김정수 (회사원) :

편안한 건 기본이구요, 다양한 속옷으로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권혁주 기자 :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패션속옷 선호로 속옷시장은 이제 1조2천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입브랜드들의 홍수속에 대기업까지 가세한 신규브랜드가 속속 생겨나, 쌍방울, 백양, 태창의 속옷삼두마차의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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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개성시대
    • 입력 1995-02-09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속옷에도 패션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개성과 멋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속옷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권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권혁주 기자 :

독특한 연출의 속옷들로 신체의 아름다움은 더욱 돋보입니다. 화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겉옷 못지않게 고급화, 패션화되고 있는 요즘의 속옷 경향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의 흡수, 겨울에는 보온이라는 종래의 속옷개념도 달라졌습니다.


김선미 (대학생) :

몸매를 유지를 잘 시켜주구요, 겉옷의 옷모양도 잘 나타내주고...


김정수 (회사원) :

편안한 건 기본이구요, 다양한 속옷으로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권혁주 기자 :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패션속옷 선호로 속옷시장은 이제 1조2천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입브랜드들의 홍수속에 대기업까지 가세한 신규브랜드가 속속 생겨나, 쌍방울, 백양, 태창의 속옷삼두마차의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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