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기 앵커 :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사는 점술인 54살 주 모 씨와 주씨의 부인 38살 추 모 씨에 대해서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씨 부부는 지난 97년부터 자신들이 연재하는 모 일간지의 운세코너를 보고 점을 보러온 부녀자 12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뒤에 이를 피해자들의 집 주변에 뿌리겠다고 협박해서 3,600만원의 금품을 뜯어냈다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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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성폭행. 금품 갈취 점술인 부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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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7-11 21:00:00
⊙ 백운기 앵커 :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사는 점술인 54살 주 모 씨와 주씨의 부인 38살 추 모 씨에 대해서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씨 부부는 지난 97년부터 자신들이 연재하는 모 일간지의 운세코너를 보고 점을 보러온 부녀자 12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뒤에 이를 피해자들의 집 주변에 뿌리겠다고 협박해서 3,600만원의 금품을 뜯어냈다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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