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고종수, 아디다스컵축구대회서 수원삼성팀 우승 이끌어

입력 1999.08.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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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특급 골잡이 샤샤와 고종수가 올시즌 전관왕을 노리는 수원 삼성의 공격을

이끌며 팀을 아디다스컵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이성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성운 기자 :

수원 삼성의 해결사는 역시 고종수였습니다.

재간둥이 고종수는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분 재치있는

논스톱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고종수의 감각적인 결승골은 올시즌 전관왕을 노리는 수원에

세 번째 우승컵은 안겼습니다.


* 고종수 선수 (수원 삼성) :

한 때는 약간 잘못 맞은 게 들어가서 너무 운이 좋은 것 같고요.

열심히 하고 그런 게 운이 따른 것 같아요. 기쁩니다.


* 이성운 기자 :

유고의 특급골잡이 샤샤 역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수원의 스트라이커였습니다.

샤샤는 1:0으로 뒤진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안양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는 쐐기골로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샤샤 (수원 삼성) :

제가 팀 우승에 기여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 이성운 기자 :

한여름 밤의 그라운드를 수놓은 고종수와 샤샤의 골폭죽,

올시즌 전관왕을 꿈꾸는 수원 삼성의 보배들입니다.

KBS 뉴스 이성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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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샤.고종수, 아디다스컵축구대회서 수원삼성팀 우승 이끌어
    • 입력 1999-08-11 21: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특급 골잡이 샤샤와 고종수가 올시즌 전관왕을 노리는 수원 삼성의 공격을

이끌며 팀을 아디다스컵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이성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성운 기자 :

수원 삼성의 해결사는 역시 고종수였습니다.

재간둥이 고종수는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분 재치있는

논스톱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고종수의 감각적인 결승골은 올시즌 전관왕을 노리는 수원에

세 번째 우승컵은 안겼습니다.


* 고종수 선수 (수원 삼성) :

한 때는 약간 잘못 맞은 게 들어가서 너무 운이 좋은 것 같고요.

열심히 하고 그런 게 운이 따른 것 같아요. 기쁩니다.


* 이성운 기자 :

유고의 특급골잡이 샤샤 역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수원의 스트라이커였습니다.

샤샤는 1:0으로 뒤진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안양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는 쐐기골로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샤샤 (수원 삼성) :

제가 팀 우승에 기여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 이성운 기자 :

한여름 밤의 그라운드를 수놓은 고종수와 샤샤의 골폭죽,

올시즌 전관왕을 꿈꾸는 수원 삼성의 보배들입니다.

KBS 뉴스 이성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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