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피파 “미녀 관중만 골라 찍는 행태 경고”

입력 2018.07.13 (06:52) 수정 2018.07.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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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도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미모의 관중을 집중적으로 찍는 중계 행위에 제동을 걸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월드컵 중계방송에서 미녀 관중만 골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피파 관계자는 영국 BBC와 외신을 통해 “월드컵에서의 성차별주의에 맞서야 한다"며 이 같은 중계 행위에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축구계의 각종 차별 사건을 모니터하는 국제 인권단체 '페어 네트워크'도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종차별이 아닌 성차별이었다며 30건 이상의 성차별적 행위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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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피파 “미녀 관중만 골라 찍는 행태 경고”
    • 입력 2018-07-13 06:52:48
    • 수정2018-07-13 06:59:27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도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미모의 관중을 집중적으로 찍는 중계 행위에 제동을 걸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월드컵 중계방송에서 미녀 관중만 골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피파 관계자는 영국 BBC와 외신을 통해 “월드컵에서의 성차별주의에 맞서야 한다"며 이 같은 중계 행위에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축구계의 각종 차별 사건을 모니터하는 국제 인권단체 '페어 네트워크'도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종차별이 아닌 성차별이었다며 30건 이상의 성차별적 행위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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