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야오밍, 올스타전 선발 출전

입력 2003.01.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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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 미국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프로농구 NBA에 황색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진원지는 휴스턴의 특급신인이자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야오밍입니다.
야오밍은 경기당 평균 12.6점에 7.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코트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신인을 무색케 하는 뛰어난 성적은 인기몰이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야오밍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서부지구 센터 부문 최다 득표를 얻어 베스트5로 선정됐습니다.
128만여 표로 2위 샤킬 오닐을 25만 표 차이로 제쳤습니다.
신인이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지난 95년 그랜트 힐 이후 처음입니다.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NBA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0일 애틀란타에서 열립니다.
94년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지난 한일월드컵까지 3회 연속 출장해 진기록을 세운 브라질 삼바축구의 주장 카푸.
이탈리아의 AS 로마를 떠나 일본 J리그에 새 둥지를 차렸습니다.
카푸는 요코하마와 2년 6개월간 계약했습니다.
카푸의 이적료와 연봉 총액은 375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45억 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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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야오밍, 올스타전 선발 출전
    • 입력 2003-01-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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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 미국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프로농구 NBA에 황색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진원지는 휴스턴의 특급신인이자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야오밍입니다. 야오밍은 경기당 평균 12.6점에 7.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코트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신인을 무색케 하는 뛰어난 성적은 인기몰이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야오밍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서부지구 센터 부문 최다 득표를 얻어 베스트5로 선정됐습니다. 128만여 표로 2위 샤킬 오닐을 25만 표 차이로 제쳤습니다. 신인이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지난 95년 그랜트 힐 이후 처음입니다.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NBA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0일 애틀란타에서 열립니다. 94년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지난 한일월드컵까지 3회 연속 출장해 진기록을 세운 브라질 삼바축구의 주장 카푸. 이탈리아의 AS 로마를 떠나 일본 J리그에 새 둥지를 차렸습니다. 카푸는 요코하마와 2년 6개월간 계약했습니다. 카푸의 이적료와 연봉 총액은 375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45억 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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