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폭염·열대야 계속…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07.21 (21:37) 수정 2018.07.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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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폭염이 더 심해졌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6.9도를 기록해 1994년 이후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당분간 서울은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36,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화 되는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강릉의 낮 기온 37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광주 35도, 대구는 37도 예상됩니다.

제 10호 태풍 '암필'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8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은 없겠고 밤낮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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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폭염·열대야 계속…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8-07-21 21:42:33
    • 수정2018-07-21 2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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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폭염이 더 심해졌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6.9도를 기록해 1994년 이후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당분간 서울은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36,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화 되는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강릉의 낮 기온 37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광주 35도, 대구는 37도 예상됩니다.

제 10호 태풍 '암필'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8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은 없겠고 밤낮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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