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시아에서 유럽으로…터키 대륙 횡단 수영 대회

입력 2018.07.23 (06:51) 수정 2018.07.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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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출발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대형 여객선 갑판에서 푸른 바다로 일제히 뛰어듭니다.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열띤 경쟁이 펼쳐진 이곳은 해마다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대륙 횡단 수영 대회입니다.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은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가르는 경계선이나 다름없는데요.

총 6.5km에 이르는 경기 코스를 무사히 건너면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헤엄치는 셈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50개 나라에서 무려 2천 명이 넘는 바다 수영 고수들이 이 대륙 횡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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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시아에서 유럽으로…터키 대륙 횡단 수영 대회
    • 입력 2018-07-23 06:51:59
    • 수정2018-07-23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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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출발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대형 여객선 갑판에서 푸른 바다로 일제히 뛰어듭니다.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열띤 경쟁이 펼쳐진 이곳은 해마다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대륙 횡단 수영 대회입니다.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은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가르는 경계선이나 다름없는데요.

총 6.5km에 이르는 경기 코스를 무사히 건너면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헤엄치는 셈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50개 나라에서 무려 2천 명이 넘는 바다 수영 고수들이 이 대륙 횡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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