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서’ 오늘도 푹푹 찐다…전국 폭염경보

입력 2018.07.23 (08:54) 수정 2018.07.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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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 절기인 이맘때는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더위가 극심합니다.

오늘도 그만큼 덥겠는데요.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38도로 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데 이어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도 29.2도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폭염경보가 내려진지 벌써 14일째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위험예보도 전국이 '위험'수준이어서 가급적 낮동안 야외활동 자제하시고 특히나 논 밭 비닐하우스 작업하시는 분들은 열사병이나 탈진 위험이 크니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강원남부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

낮에는 36도에서 38도로 덥겠고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오존농도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서는 너울성파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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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서’ 오늘도 푹푹 찐다…전국 폭염경보
    • 입력 2018-07-23 08:56:14
    • 수정2018-07-23 0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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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 절기인 이맘때는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더위가 극심합니다.

오늘도 그만큼 덥겠는데요.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38도로 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데 이어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도 29.2도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폭염경보가 내려진지 벌써 14일째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위험예보도 전국이 '위험'수준이어서 가급적 낮동안 야외활동 자제하시고 특히나 논 밭 비닐하우스 작업하시는 분들은 열사병이나 탈진 위험이 크니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강원남부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

낮에는 36도에서 38도로 덥겠고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오존농도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서는 너울성파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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