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터키 ‘350만 원에 군면제’ 시행
입력 2018.07.28 (07:33)
수정 2018.07.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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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약 350만 원에 병역의무를 사실상 면제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터키 남성의 의무 복무기간은 현재 대졸이 5.5개월, 고졸 이하는 12개월인데요,
이번 조치로 군 미필자가 350만 원을 내면 21일간의 기초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청년들은 농기구나 가축 등을 거래 중개 사이트에 올리며 급전 마련에 나섰고, 시중은행은 대출상품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조성된 자금은 '이스탄불 운하' 건설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터키 남성의 의무 복무기간은 현재 대졸이 5.5개월, 고졸 이하는 12개월인데요,
이번 조치로 군 미필자가 350만 원을 내면 21일간의 기초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청년들은 농기구나 가축 등을 거래 중개 사이트에 올리며 급전 마련에 나섰고, 시중은행은 대출상품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조성된 자금은 '이스탄불 운하' 건설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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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터키 ‘350만 원에 군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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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8 07:34:28
- 수정2018-07-28 07:45:33
터키 정부가 약 350만 원에 병역의무를 사실상 면제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터키 남성의 의무 복무기간은 현재 대졸이 5.5개월, 고졸 이하는 12개월인데요,
이번 조치로 군 미필자가 350만 원을 내면 21일간의 기초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청년들은 농기구나 가축 등을 거래 중개 사이트에 올리며 급전 마련에 나섰고, 시중은행은 대출상품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조성된 자금은 '이스탄불 운하' 건설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터키 남성의 의무 복무기간은 현재 대졸이 5.5개월, 고졸 이하는 12개월인데요,
이번 조치로 군 미필자가 350만 원을 내면 21일간의 기초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청년들은 농기구나 가축 등을 거래 중개 사이트에 올리며 급전 마련에 나섰고, 시중은행은 대출상품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조성된 자금은 '이스탄불 운하' 건설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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