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점점 빨려 들어가는 차…‘시민 구조대’ 출동

입력 2018.08.17 (10:53) 수정 2018.08.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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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가 내린 중국 산시성 도로 한가운데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추락할 위기에 처한 차량을 시민들이 힘 모아 구조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폭우로 물바다가 된 중국 산시성 옌안 시의 도로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싱크홀 현상을 피하지 못한 차량 한 대가 뒷바퀴를 겨우 걸친 채로 추락 일보 직전인 상황에 몰렸습니다.

자칫하다간 빗물에 쓸려 내려가게 되니 운전자는 오도 가도 못합니다.

지켜보던 시민 30여 명이 힘을 합했는데요.

범퍼에 밧줄을 연결해 차를 잡아당겼습니다.

차를 어느 정도 들어 올리자 운전자가 먼저 뛰쳐 나왔고, 시민들은 마침내 안전한 곳으로 차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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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점점 빨려 들어가는 차…‘시민 구조대’ 출동
    • 입력 2018-08-17 10:50:02
    • 수정2018-08-17 11:00:51
    지구촌뉴스
[앵커]

폭우가 내린 중국 산시성 도로 한가운데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추락할 위기에 처한 차량을 시민들이 힘 모아 구조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폭우로 물바다가 된 중국 산시성 옌안 시의 도로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싱크홀 현상을 피하지 못한 차량 한 대가 뒷바퀴를 겨우 걸친 채로 추락 일보 직전인 상황에 몰렸습니다.

자칫하다간 빗물에 쓸려 내려가게 되니 운전자는 오도 가도 못합니다.

지켜보던 시민 30여 명이 힘을 합했는데요.

범퍼에 밧줄을 연결해 차를 잡아당겼습니다.

차를 어느 정도 들어 올리자 운전자가 먼저 뛰쳐 나왔고, 시민들은 마침내 안전한 곳으로 차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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