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열대야 주춤…전국 맑고 33도 안팎 더위

입력 2018.08.17 (21:57) 수정 2018.08.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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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간밤에 서울은 27일만에 열대야 현상이 해소되면서 그동안 멀리 있다고만 생각했던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대야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계속됐던 극심한 폭염에 비하면 더위의 기세가 덜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서울과 광주는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4도 예상되고 동쪽 지역은 강릉 28도, 대구는 30도로 서쪽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3도로 오늘보다 3,4도 높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부산 30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호남 지역, 밤더위는 수그러들겠지만 낮에는 폭염이 이어집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처서 절기가 있는 다음주에도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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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열대야 주춤…전국 맑고 33도 안팎 더위
    • 입력 2018-08-17 22:03:15
    • 수정2018-08-17 22: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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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간밤에 서울은 27일만에 열대야 현상이 해소되면서 그동안 멀리 있다고만 생각했던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대야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계속됐던 극심한 폭염에 비하면 더위의 기세가 덜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서울과 광주는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4도 예상되고 동쪽 지역은 강릉 28도, 대구는 30도로 서쪽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3도로 오늘보다 3,4도 높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부산 30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호남 지역, 밤더위는 수그러들겠지만 낮에는 폭염이 이어집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처서 절기가 있는 다음주에도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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